지난 5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박용범 밀워키 대표(오른쪽)와 김명규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이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워키 제공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부엌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시공 등 취업 희망자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밀워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훈련을 하는데 필요한 작업공구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직 수요가 많은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시공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전동기구 밀워키의 경쟁력과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밀워키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M18 FUEL 해머드릴 드라이버II △M18 FUEL 오일펄스 임팩트 드라이버 △M18 FUEL 직쏘 △M18 FUEL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7.5인치 등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에 필요한 제품 63개(총 3500만원 상당)를 경기인력개발원에 전달했다.
밀워키는 향후 경기인력개발원에 교육 전문 밀워키 이노베이션 트레이닝(MIT)팀을 파견해 수강생들에게 전동공구 사용 방법과 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범 밀워키 대표는 "경기인력개발원의 뛰어난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밀워키가 기증하는 밀워키 전동기구가 전문가로 육성하는 현장 실습교육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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