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랫 1박2일 프로모션 이미지 / 사진=카플랫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플랫의 기업 전용 워크샵·출장 상품 ‘카플랫 1박2일‘이 출시 한 달 만에 선착순 이벤트 목표를 달성해 조기 마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7일 출시된 ‘카플랫 1박2일’은 그 동안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늘어나는 기업들 출장과 워크샵 업무를 편리하게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차량을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고 반납도 간편한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다.
하루 단위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전기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바로 이용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이벤트 결과 대기업(LG유플러스 등), 금융기업(한화생명,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기타 중견기업(야놀자 등) 등으로 이용자 숫자가 많았다.
서비스를 이용한 LG유플러스 한 고객은 “원하는 장소에서 신형 카니발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려 탔고, 반납도 손쉽게 할 수 있었다”며 “워크샵에 이어 앞으로 장거리 출장 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플랫 관계자는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한 만큼 기업 모빌리티 패키지 상품의 하나로 1박2일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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