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퇴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스윙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 접속 후 회사 이메일을 입력하고 동료 5명에게 공유하면 전동킥보드 기본요금인 ‘잠금해제’ 요금을 2주간 무료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는다.
특히 7월 한정 혜택으로 오는 22일까지 이메일이 가장 많이 등록된 상위 기업 3곳을 대상으로 직원 전원에게 10분 간 스윙 전동킥보드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이용 쿠폰을 각 3매씩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아직 전동킥보드를 이용해보지 않은 다수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전동킥보드를 부담 없이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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