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모터쇼' 당시 BMW그룹코리아 전시 부스 전경. BMW그룹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수입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BMW그룹코리아는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4종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 처음 선보이고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ELECTRIC PACESETTER'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지역 문화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며 각 지역과 상생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지역밀착형 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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