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락 부경대 대외부총장(오른쪽)과 차봉규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경대학교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3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회원 간 산학협력 사업 발굴 및 시행, 해외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창업 지원, 글로벌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 등 해외 진출 확대와 함께 두 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산학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1981년 결성한 단체다. 64개국에 138개 지회를 두고 한국 경제발전과 모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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