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스모프로프’에서 기술력 인정...세계 유수 브랜드와 어깨 나란히
[파이낸셜뉴스] 에이바자르가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어워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에이바자르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쇼인 ‘2022 코스모프로프(COMOPROF North America, 이하 COSMOPROF NA)' 박람회에 참가해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박람회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에서 열리며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트렌드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제품의 기술력, 혁신성, 스토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업계 브랜드사, 유통사, 디자이너, 연구개발(R&D)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Make up’, ‘Natural&Organic’, ‘Skin Care’, Tools&Devices’, ‘Hair’ 등 5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파이널(Final)을 선정해 어워즈를 수여한다.
에이바자르의 ‘멜라컨트롤 화이트닝 아이패치(이하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오르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올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에이바자르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눈가주름 관리부터 쿨링, 기미 케어까지 하나의 패치로 다양한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는 간편 아이케어 제품이다. 자외선차단 최고등급인 UPF50+ 등급을 받았으며, 99.8%(UVA/UVB)의 높은 자외선 차단율로 완벽 차단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 인증원단을 사용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대표는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지난해 9월 홈쇼핑 론칭 후 홈쇼핑에서만 2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홈쇼핑, 올리브영, 면세점 등 국내 유력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수출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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