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알엔투테크놀로지 자회사 알엔투세라믹스가 SMTPC 지분을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SMTPC는 모빌리티용 전력반도체 방열기판에 대한 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알엔투세라믹스는 해당 기술을 개발한 전문 인력을 포함해 방열기판에 대한 특허, 제조공정,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다.
구조·공정 특허(3건 보유, 2건 출원 중)를 보유한 알엔투세라믹스는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와 전력반도체 방열기판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제품 적용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면 오는 2025년부터 출시되는 신규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