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오른쪽)가 상조서비스 부문 국가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4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국가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14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 제공 기업을 시상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로 마련된 행사다.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전 상담부터 장례 후 유족 케어 서비스까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도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국내 상조업계 선두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는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조업체 주요정보공개에서 선수금과 자산총액 규모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족을 위한 디지털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심리치유 상담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뿐 아니라 여행, 웨딩, 수연(회갑, 칠순 등), 장지서비스 등 전환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홈 인테리어 전환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엔데믹을 맞아 크루즈 여행 재개하는 등 고객 중심의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상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장례 이외에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 확대로 고객 만족과 소비자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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