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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우수 초중고에 세븐일레븐 간식·음료수 쏜다

세븐일레븐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간식 등 물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1.5℃ 스쿨챌린지는 2020년 시작됐다. 지구의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멈추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이 기후행동 1.5℃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바탕으로 매 학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 학교를 시상한다.


지난 시즌 우수학교로 선정된 곳은 대구 논공초등학교와 서울 중앙중학교, 경남 삼천포여자고등학교다. 세븐일레븐은 세 학교에 총 1500만원 상당의 간식과 음료수 등을 후원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