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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부산에 떴다

내달까지 수영구 밀락더마켓서
맥주 따르기 대회 등 이벤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동욱)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의 세번째 팝업스토어를 지난 15일부터 부산 밀락더마켓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다. 올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서널에서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블루문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밀락더마켓은 수영구 민락동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념해 이날부터 격주 금·토요일에는 블루문 생맥주 따르기 대회인 '베스트 퍼포머 챌린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해시스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김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부산 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