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진행
‘울산 울주군 청량읍 덕하역’ 중심으로 생활문화시설 및 대규모 차단녹지로 확충 예정
지자체들이 최근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이끌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 지역을 신 주거 중심지로 환골탈태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각 지자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도 키즈커뮤니티를 대거 도입하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단지에 주목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주군을 중심으로 지자체가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울주군 청량읍의 경우 역세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해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을 덕하역 중장기 발전 계획에 반영했다. 울주군 도시계획에 따르면, 현재 도로 부지에 조성된 덕하시장을 인근의 철도 폐선부지로 옮기고 상설시장으로 변경, 운영해 지역 주민과 덕하역을 찾는 이용객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의 차단녹지로를 조성해 생활편의와 쾌적함을 높여 울주군 청량읍 일대를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울주군청 프렌스센터에서도 울주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며,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희망이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지자체들의 노력에 건설사들 역시 함께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기 좋은 ‘키즈 특화’ 단지를 지역 내 선보이면서 지자체의 정책에 힘을 보태주는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인 3040세대를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8월 강원도 강릉에 분양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주변에 24만㎡ 규모의 대형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하는 단지로 평가됐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분양 당시 강릉시 최고 청약 경쟁률인 평균 46. 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키즈 커뮤니티 특화 단지에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키즈 특화 커뮤니티 아파트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청약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신일은 이달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를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19일(화) 1순위청약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 이루어지며, 8월 8일(월)~10일(수) 정당계약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현재 개통이 완료된 동해선 울산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청량초가 위치해 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청량초,청량병설유치원 단지에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울산 남구 학원가 또한 인접하고 있어 울산 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로는 워터파크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 센터 등이 예정 되어있다. 차량주차 공간 또한 지하에 925대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하고 있으며, “여기에 울산지역 내 최고의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울산의 신주거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한 장점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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