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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복날 맞아 해외 점포에서 삼계탕 제공

아워홈, 복날 맞아 해외 점포에서 삼계탕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은 초복을 맞아 해외 점포에서도 고객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초복에 맞춰 해외에서도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과 영양밥, 녹두죽 등을 제공했다. 국내에서 만드는 삼계탕과 동일한 영양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현지 식재료 공급망을 총동원해 식재료를 공수했다.

아워홈은 해외 점포 개설 시 한식 코너 추가 운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시기에 맞는 특별 메뉴 제공 및 이색 이벤트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폴란드 점포의 경우 한식 메뉴를 이용하는 현지인이 한국 주재원의 4배가 넘을 정도로 한식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고, 이에 따라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글로벌 동시 이벤트 메뉴로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통 K푸드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