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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 헬스장 키오스크 부상, 머슬파트너스

무인화 헬스장 키오스크 부상, 머슬파트너스

헬스장/휘트니스 키오스크 전문 브랜드 머슬파트너스가 인건비 절감 대안으로 매장을 무인화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자영업자 1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무인 매장 전환을 고민한다”고 응답했다. 무인 매장 전환을 고려한 이유(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최저임금 상승 등 인력 관리에 드는 부담이 커서’가 56.4%, ‘인력 관리가 힘들어서’가 26.7%, ‘특정 시간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싶어서’가 ’24.1%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쇼핑이 대세가 된 것 같아서’와 ‘장기적으로 수익에 도움을 줄 것 같아서’가 각각 17.4%를 기록했다.

무인 매장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이유의 과반수를 ‘인건비 및 인력 관리’가 차지하고 있을만큼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헬스장은 트레이너와 별개로 매장 관리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타 업종에 비해서 관리자가 느끼는 인건비/인력 관리에 대한 부담이 높은 편이다.

이에 머슬파트너스는 키오스크와 CRM 프로그램을 공급하여 헬스장 운영에 과부하를 주었던 회원 관리 및 매장 관리의 난도를 낮추고 매출 관리 자동화를 지원한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기존에 인포메이션 직원의 업무였던 신규 회원 가입, 이용권 결제 및 연장, 사물함 판매 및 배치, 락커 관리, OT/PT 예약 등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잘 고른 키오스크는 혼자서 1.5인분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때문에 인력 관리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오히려 무인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머슬파트너스는 내부 개발진이 100%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술 업데이트 및 고도화가 가능하고, 고객사 요청에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