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23일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 축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3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지역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는 파주시체육회 주최, 파주시줄넘기협회 주관, 파주시가 후원한 행사로, 줄넘기 동호인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체육 줄넘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줄넘기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근 줄넘기협회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시 23일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경기는 개인전 30초(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및 2인 경기(번갈아 뛰기), 단체전(4인 스피드 릴레이)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출발한 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