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지난 23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사로 선정되며 서울 한강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5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총 225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원이다. 사업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 강변북로 등 접근이 용이하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재건축, 재개발정비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기 성남 금광동에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난 5월에는 인천에서 첫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9819억원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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