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과 에스파가 7월 넷째 주 한터차트의 주인공이 됐다.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25일) 오전 10시, 2022년 7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인증차트를 발표했다.한터차트의 새로워진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된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163만2850.90점(주간 음반 판매량 112만6104장)을 기록한 세븐틴의 'SECTOR 17'였다. 세븐틴은 이번 신보로 역대 케이팝 리패키지 앨범 최초 '초동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새역사를 썼다.이어 2위는 있지의 'CHECKMATE', 3위는 스테이씨의 'WE NEED LOVE', 4위는 피원하모니의 'HARMONY : ZERO IN', 5위는 에스파의 'Girls' 앨범 순이었다. 6위는 엔하이픈의 'MANIFESTO : DAY 1', 7위는 에스에프나인의 'THE WAVE OF9', 8위는 블리처스의 'WIN-DOW', 9위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Hello, world!', 10위는 우주소녀의 'Sequence' 앨범이 차지했다.지난주 주간 인증차트 1위는 에스파의 'Girls'였다. 에스파는 전작 'Savage'에 이어서 또 한 번 주간 인증차트 최정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서 2위는 TNX의 'WAY UP', 3위는 있지의 'CHECKMATE', 4위는 엔하이픈의 'MANIFESTO : DAY 1', 5위는 세븐틴의 'SECTOR 17', 6위는 엔시티 드림의 'Beatbox', 7위는 우주소녀의 'Sequence', 8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9위는 슈퍼주니어의 'The Road : Keep on Going', 10위는 위너의 'HOLIDAY' 앨범이 차트에 진입했다.한터차트의 7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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