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기업 크래프트브로스(대표 강기문)가 라임향이 첨가된 스마일리의 ‘스마일리 몰디브 (4.3%, 500mL)’ 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일리 몰디브 맥주는 라임 향이 특징이며, 라거 스타일에 맞게 개발되었다.
또한, 기존의 첫 번째 스마일리 맥주와는 대비되는 그린 컬러를 사용했고, 여름 시즌에 맞게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아이콘으로 표현했다.
크래프트브로스는 주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시는 인디아 페일 에일(IPA) 맥주를 소량 생산해 국내 바틀샵과 펍 위주의 유통과 유럽과 홍콩, 대만 등지로 해외 수출을 해오다가 이번에 대중적인 스타일의 맥주를 대량 생산해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크래프트브로스의 강기문 대표는 “스마일리 맥주의 메시지인 Don’t Worry, Beer Happy로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 장기화가 어서 빨리 끝나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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