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한국해비타트와 가수션이 기획한 815 런에 후원한다. GS리테일 제공
GS샵이 25일 경기도 이천, 군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약 1억 천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잡화 상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런’에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815런은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개인 참가비와 기업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GS25는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국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도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군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잡화 상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김시연 GS리테일 매니저는 “NGO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더 폭넓게 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애국 마케팅을 포함해 소외 이웃에게 도움되는 활동, 친환경 활동 등도 NGO와 협력해 키워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집행 금액이 지난해 48억원에 달한다. 최근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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