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런칭 모델 ‘SPHERE 100’...42mm 드라이버 탑재·최대 55시간 재생 가능
[파이낸셜뉴스] KH그룹 KH전자가 자사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음향제품을 런칭한다.
KH전자는 첫 번째 모델로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SPHERE 100’을 하반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PHERE 100은 소비자들이 실감나는 음악에 몰입될 수 있도록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42mm 드라이버가 탑재돼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통해 외부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통화가 가능하며, 비행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내용 플러그 어댑터가 포함돼 있다. 배터리는 최대 55시간 재생할 수 있고, 10분 충전시 최대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KH전자 관계자는 “SPHERE 100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편안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법을 통해 사용자에게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PHERE 100는 온라인 몰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예정판매가는 20만원대이다.
한편, 주식회사 KH전자는 1988년 설립돼 이어폰, 헤드폰 및 블루투스를 생산하는 음향전문회사다. 현재, JVC, Audio Technika 등 일본 유수의 음향브랜드에 ODM방식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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