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GTX-C노선 및 과천위례선 예정
다음달 2일부터 청약..5일 당첨자 발표
한양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오피스텔의 반조감도. 한양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양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전용 23㎡ 64실 △전용 50㎡ 64실 △전용 52㎡ 96실 △전용 55㎡ 64실이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되며 당첨자는 5일 발표된다. 오피스텔인 만큼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 입지로 원도심 중심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GTX-C노선과 과천위례선도 예정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을 기본 제공(일부 타입 제외)해 편리함을 더 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과천의 중심이자 트리플 역세권의 희소성으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며 "분양 전부터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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