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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교서 교육봉사

정몽구재단,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교서 교육봉사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5일 농산어촌 27개 초등학교 30개 학급에서 재단의 대학생 교육 봉사단 120명이 '2022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교육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22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수업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5일 농산어촌 27개 초등학교 30개 학급에서 재단의 대학생 교육 봉사단 120명이 '2022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교육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교육을 통해 희망의 사다리를 든든하게 만들고자 하는 재단 설립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농산어촌 초등학생의 교육공백 해소를 위한 온드림스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드림스쿨은 지난 10년간 약 200억원을 투자해 정규학기와 방학 중에 창의융합·창의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4만8912명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 봉사단은 1박2일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온드림스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현직 교사의 컨설팅을 받아 기획안의 완성도와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높였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