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1일 영화 시청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전직원 근무 복귀와 함께 하늘길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각 분야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영화 ‘비상선언’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일 개봉하는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 제작 과정에서 운항, 객실, 통제 등 여러 자문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객실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대규모 신규채용 공고를 내는 등 변화하는 항공업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높이 비상하는 티웨이항공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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