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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세종문화회관서 3주간 현대무용 신작 릴레이

AI 활용한 '무용X기술', 안무가 허성임의 '맨투맨'

[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무용단, 세종문화회관서 3주간 현대무용 신작 릴레이
맨투맨 포스터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무용X기술 융합 프로젝트>와 <맨투맨>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과 VR을 공연에 접목한 '무용X기술 융합 프로젝트'는 과학기술과 예술에 대해 새롭게 사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9월 16~18일, 22~25일 진행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유럽 현대무용계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허성임과 랄리 아구아데의 신작을 '맨투맨'에서 선보인다. 3주간 펼쳐지는 현대무용 신작 릴레이를 통해 무용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얘매는 8월 2일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티켓를 통해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