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1세대 1인칭 슈팅 게임(FPS)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3일 오전 15% 넘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5%(275원)원 오른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의 차기작인 ‘스페셜포스 콩즈 워(SFKW)’ 비공개 테스트(CBT) 진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저들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CBT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플레이 △서버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 △마이닝 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출석인증 △버그제보 △플레이 인증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근 드래곤플라이는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특화 스타트업 엔트런스와 기술 교류에 나서기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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