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1일 디지털 마케팅 마스터즈 1기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마스터즈는 9주간 직접 마케터가 돼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를 알린다. 참가자는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고, 패스트캠퍼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를 반영해 기획한 서포터즈인 만큼, 1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패스트캠퍼스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1기에게는 3000만 원 상당의 활동비 전액 지원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 강의 무료 제공, 팀별 활동비 월 25만원을 비롯한 총 300만원 상당의 광고 집행비가 전액 지원된다.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주 1회 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가지게 된다. 오는 7일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총 5번의 현직 마케팅 멘토진의 오프라인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미나는 골드넥스 남진현 강사가 '시장 및 타깃 분석을 활용한 설득력 있는 마케팅 전략 기획법'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팀별로 우승 팀 장학금 100만원(1팀), 실무진 추천서(1팀), 개인별 1등(1인) 아이패드+애플 펜슬, 2등(1인) 빔 프로젝터, 3등(1인) 애플워치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이번 1기는 패스트캠퍼스의 디지털마케팅 강의가 실무에 얼마나 도움 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활동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좋은 마케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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