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개최한 '올해의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달 25일 리테일러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인 '올해의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테크니션 부문에는 총 110명이 응시해 5명이 결승에 진출했고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총 120명이 도전해 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테크니션 부문 1위는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의 이덕우 테크니션이 차지했다. 2위는 브리티시오토 평촌 서비스센터의 손승재 테크니션, 3위는 천일오토모빌 대치 서비스센터의 김선진 테크니션이 수상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우승자는 천일오토모빌 수원 서비스센터의 김경덕 어드바이저가 선정됐고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의 이철희 어드바이저와 아주네트웍스 한남 서비스센터의 김민욱 어드바이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각 부문별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오는 13일과 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E 티켓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테크니션 부문 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예정된 '글로벌 올해의 테크니션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고객 서비스 최일선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럭셔리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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