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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소외계층 3,800가구에 삼계탕 나눔 진행

함께하는 사랑밭,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소외계층 3,800가구에 삼계탕 나눔 진행

함께하는 사랑밭은 복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폭염에 지친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을 돕고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밭은 8월 2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하는 복날, 사랑 UP 기운 UP’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하는 사랑밭 박희철 대표이사, 정유진 상임이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조기만 의원, 고찬양 의원, 장애인총연합회 김용제 회장이 참석하였다.

박희철 대표이사와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리가 간편한 삼계탕 밀키트 2인분, 김치 등 총 1,000세트를 직접 포장했고, 봉사자들은 포장된 꾸러미를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삼계탕, 갈비탕, 간편 죽 세트 등을 포함한 꾸러미로 구성되어 서울시 쪽방촌 1,930가구와 지방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가정 등을 포함하여 총 3,800가구에 지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박희철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삼계탕 꾸러미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 밖에도 사랑의 쌀 지원, 명절 음식 나눔 등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사각지대 놓여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국내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