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종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무처장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신임 사무처장에 한종대(59세) 전 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을 10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종대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7월 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했으며, 신임 사무처장 임기는 3년이다. 한 사무처장은 문화예술, 체육, 콘텐츠의 행정 전문가로서 199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체육국, 기획조정실, 문화정책국, 체육국, 콘텐츠정책국, 예술국 등 문화·체육·콘텐츠 분야의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문화 행정 전문가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신임 사무처장은 그동안 공직 생활과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 및 한류 활성화와 진흥원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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