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오는 15일 말복을 맞이해 백화점 전 점 식품관에서 ‘무항생제 민물장어 행사전’을 진행한다.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는 오는 15일 말복을 맞이해 백화점 전 점 식품관에서 ‘무항생제 민물장어 행사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어 행사에서 AK플라자 식품관은 무항생제 인증 민물장어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민물장어’는 국내 1호 HACCP 및 무항생제 장어 인증을 받은 '청산양만 영어조합법인'의 제품이다. HACCP란 식품의 안전성 보증을 위해 식품의 유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해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를 뜻한다. 특히, '청산양만 영어조합법인'은 하루 18회 고밀도 순환 여과되는 청정시스템으로 수질관리를 할 뿐 아니라 어류의 먹이와 배설 찌꺼기를 정화해 항생제나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깨끗하고 건강한 장어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 행사에서 선보이는 ‘무항생제 민물장어’는 특유의 흙냄새를 제거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항생제 민물장어’는 AK플라자 식품관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백화점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구매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내년 명절 시즌에는 선물 세트로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플라자에서 명품 장어로 유명한 ‘무항생제 민물장어’를 3년 연속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AK플라자가 준비한 이번 장어 행사와 함께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해 마지막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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