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컬리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갤럭시 신제품을 사전예약 받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 등을 이날부터 22일 사이에 주문하면 23일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Z 폴드4와 Z플립 4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한 신제품이다. 이번 폴더블폰 신작들은 접히는 부분의 주름 현상을 대폭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으다.
마켓컬리는 폴더블폰 전 색상과 용량별 제품을 모두를 판매한다. 샛별배송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해당 제품들을 예약 구매 시, 다음날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지정된 5개 카드(현대, 하나, 농협, 신한, 롯데)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와 플립을 사전예약한 고객들은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와 버즈는 각각 7%, 10% 카드 할인 혜택과 각종 사은품을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 컬리몰 웹과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라이브 시 갤럭시 워치와 버즈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마켓컬리 적립금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추가 적립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정훈 컬리 생활팀 리더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이용하면 하반기 삼성전자 신모델 전 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샛별배송의 강점을 잘 활용해 신제품 구매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편의성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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