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국산 P2E(Play to Earn)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포켓배틀스)가 글로벌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미투젠이 강세다. 이 게임은 미투온이 미투젠과 공동 개발한 첫번째 캐주얼 전략 배틀게임이다.
1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미투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7.12%) 오른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P2E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 따르면 '포켓배틀스'는 트렌딩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포켓배틀스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받으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투온이 강조해온 NFT(대체불가토큰)·P2E 게임의 재미 요소들인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용병과 영웅 그래픽 △전투력과 최적의 포메이션을 구축하는 재미 △영웅과 용병을 수집해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 △NFT 구매를 통해 더욱 강력한 진영을 구성해 더욱 심화된 경쟁과 보상을 즐기는 등의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 P2E·NFT MApp(MEVerseDApp, 미버스 디앱)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 관계자는 "'포켓배틀스 NFT War'는 캐주얼 전략 배틀 장르의 매력을 잘 살려내 NFT 영웅을 활용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각 유저들간의 통합아레나 및 영웅 NFT 보유자 대상 '포켓 챔피언십'을 통해 분기별 총 24만달러 규모의 막대한 상금을 받을 수 있다"며 "해외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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