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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헝셩그룹, 서울시 15조 투입 양육지원 나서...아동용품 판매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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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5년간 15조원을 투입해 양육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장중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헝셩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11.86% 오른 396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5년간 15조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양육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울시가 양육지원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1955년 설립된 헝셩그룹은 완구를 자체 설계하고 연구개발하는 완구 제조업체다. 중국 내 영업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아동완구를 위주로 생산을 영위하고 있다.

헝셩그룹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동의류, 아동신발 및 아동가방 등도 판매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