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폭우 피해를 입은 제품 수리비의 절반을 부담한다고 19일 밝혔다. 필립스생활가전이 취급하는 주방가전, 다리미, 커피머신 등을 가지고 9월 3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났더라도 전체 수리비의 50%를 할인받는다.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는 필립스생활가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서울 강서 서비스센터에서 24시간 비대면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운반이 힘들 경우 출장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출장비는 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외 구매 제품은 수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수리를 완료한 제품의 경우 수리비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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