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앞 1층 야외 공간에 라이브 버스킹이 함께 하는 힐링 스팟 한정기간 운영
- 운영 수익금 일부는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회공헌 목적으로 기부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팝업 캐주얼 펍 모습
[파이낸셜뉴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음악과 함께하는 어반 가든’을 콘셉트로호텔 앞 야외 1층 공간에서 팝업 캐주얼 펍인 ‘파르나스 가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획 단계부터 사회공헌을 염두해 준비된 진정한 힐링 스팟으로, 향후 매출 일부는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파르나스 가든은 , 8월 19일부터 10월 초까지 한정 기간 동안 도심 속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오아시스 같은 이색 공간으로, 하루 3회 운영되는 뮤지션 라이브 버스킹과 함께 이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하루를 마감하면서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안주 메뉴와 맥주, 와인 등을 만날 수 있다.
야외 캐주얼 펍답게 대표 메뉴들은 가볍게 식사와 안주를 겸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호텔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치맥, 피맥 등 한국 특유의 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석으로 구워내는 호텔 시그니처 수제 소시지,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조리한 바사삭 치킨,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로슈토를 올린 프로슈토 피자, 샤퀴테리 모음 등을 모두 2~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팝업 레스토랑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매일 하루 3회 뮤지션의 라이브 버스킹도 만날 수 있다. 기타, 피아노 등 라이브 연주와 함께 청춘을 노래하는 젊은 뮤지션들이 매일 저녁 7시, 8시, 9시 하루 3회 40분간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파르나스 가든의 운영을 기획한 식음부문장은 “가장 바쁘고 번화한 도심 한 가운데서, 생기 넘치는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음식,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조성했다”며 “호텔 인근 직장인뿐 아니라 잠시 일상을 잊고 휴가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나 호텔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좋은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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