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등산화 매장에 갖고 오면 최대 43% 할인"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를 갖는 트렉스타 '네팔2 GTX'(왼쪽), '옵티머스 GTX'. 사진=트렉스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 (대표이사 권동칠)는 가을철 등산, 트레킹 시즌을 앞두고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오래되고 헌 등산화를 전국에 있는 트렉스타 매장에 가져오면 신발 장인들의 평생수선 서비스(창갈이, 방수, 사이즈 등)가 제공되는 '네팔 2 GTX'와 '옵티머스 GTX' 등산화 2종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보상 판매 제공한다.
트렉스타 '네팔 2 GTX'는 꾸준히 인기 있는 등산화로 암릉과 너덜 길이 많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Super Stiky 아웃솔과 천연 소가죽,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 제공하는 정통 등산화 스타일이다. 현재는 품절상태로 예약판매로만 진행 중이다.
트렉스타 '옵티머스 GTX' 등산화는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토캡 부분에 단단한 러버 소재를 덧대어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접지력이 우수하고 발목이 접히는 부분에 절개 패턴을 사용한 디자인과 기능성 후크를 사용하여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등산화는 산행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로 사용한 지 오래되었거나 밑창이 닳은 제품을 착용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등산화 보상판매를 통해 알뜰하게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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