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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인 1인 법인 주식회사 타이틀롤은 지난 3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6월에 잔금을 치렀으며 동시에 부산은행에 신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에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대지면적은 396.60㎡(119.97평), 연면적은 657.39㎡(198.89평)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지은지 26년됐으며 현재 공실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부지는 지난달 12일 신축 허가를 받았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옥주현이 재건축 후 사무실로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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