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룸 ‘프리스토 청소기장’. 일룸 제공.
일룸은 냉장고 수납공간 등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인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룸 ‘프리스토’는 냉장고 붙박이 공간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 없이 제품 배치만으로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붙박이 스타일의 수납장 시리즈로, 작년 7월 출시되자마자 주방 수납장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프리스토’ 시리즈는 홈카페, 홈바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
일룸은 기존 ‘프리스토’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하고 ‘프리스토 전시장’의 사이즈 옵션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부피가 크고 긴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구성의 다양화 및 집마다 다른 냉장고 수납공간 크기에 따른 제품 사이즈의 선택지 확대 등 제품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우측 하부장의 수납 공간을 늘려, 청소기, 물걸레 등 길이가 긴 물품도 깔끔하게 수납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이동 선반 옵션을 추가해 맞춤 수납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일룸 관계자는 “일룸 ‘프리스토’ 시리즈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생활용품은 도어가 달린 상하부에 수납하고 중앙의 오픈 스페이스는 나만의 취향이 담긴 전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성은 물론 감성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며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수납공간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보다 미니멀한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가정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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