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산학협력

조지메이슨대학교 그레고리 워싱턴 총장(왼쪽)과 엔씨 안용균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지난 2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손잡고 게임·디지털치료제 발굴 등에 나선다.

엔씨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게임정책 및 디지털치료제 관련 정책 개발 연구 △소셜 임팩트 경연대회 지원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한다.

엔씨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 본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심포지엄을 올해 11월 개최할 계획이다.

안용균 엔씨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게임산업에서 핵심인 컴퓨터 기술적인 영역과 게임 디자인의 예술적 요소 모두를 가르치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게임의 긍정적 측면이 부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