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부에 위치한 T Galleria by DFS 매장 외관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가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25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에 맞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여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이틀 간 서울 서초동 인터파크 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투어부문 전 직원과 해외여행 인솔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한다.
안전 교육은 여행 중 발생 가능한 재해나 사고 발생 시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정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 CI
인터파크는 팬데믹 이후 안전한 여행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여행 안심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인터파크 기획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귀국 항공료, PCR 검사비, 체류비용 등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시 필요한 다양한 현지 서비스와 체류 비용을 지원한다. 상품에 따라 해외여행보험을 포함해 현지 의료 지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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