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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펫밀리족’ 위한 반려견 전용 ‘멍BTI’ 출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펫밀리족’ 위한 반려견 전용 ‘멍BTI’ 출시
마우나오션리조트 '개편한방' /사진=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파이낸셜뉴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가오는 26일 ‘세계 개의 날’을 기념해 반려견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펫케이션(펫+베케이션)’을 계획할 수 있는 모바일 ‘멍BTI 테스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멍BTI 테스트’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반려견의 성격을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시설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 후 성격 유형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멍BTI 테스트’는 ‘마이어-브릭스 성격유형지표(MBTI) 테스트’와 동일하게 반려견을 총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의 반응, 산책할 때의 모습 등 12개의 질문이 주어지며 투숙객은 상황별 반려견의 반응을 예측해 답안을 선택하면 된다.

모바일 ‘멍BTI 테스트’ 출시를 기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테스트 참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내 강아지 MBTI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검사 결과 업로드 및 그 외 참여 조건을 충족시키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마우나오션리조트 반려견 동반 객실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응모 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4일이다. 반려견 동반 객실을 보유한 마우나오션리조트 및 호텔 포코 성수에서는 투숙객 대상 ‘댕댕이 알아보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