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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명절 대비 해외직구' 기획전

롯데온, '명절 대비 해외직구' 기획전

[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은 다음달 12일까지 '명절 대비 해외직구 쇼핑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기간 인기 해외 직구 상품 500여개를 모아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최근 명절 선물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해외직구 방법이 간편해지고 배송기간이 짧아지는 등 편의성이 증대됐으며, 건강기능식품, 명품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 다양해진 것도 한몫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2주간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었다. 특히 해외직구 명품 매출은 3배 이상, 건강기능식품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전은 건강기능식품과 명품, 패션 등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찐 살을 위한 다이어트 식품과 명절 증후군을 완화해줄 간식과 음료, 명절 연휴 전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한 세차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인기 선물 상품으로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센트룸, 세노비스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1+1 혜택으로 선보이고, 비오템, 이솝, 모로칸오일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김미연 롯데온 해외직구MD(상품기획자)는 "이번 추석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명절에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등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맞이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