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와 다문화가정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이낸셜뉴스] 부산건강가정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다문화가정자녀 13명의 합동 돌잔치 '추카추 마이 베이비' 행사가 26일 해운대구 센텀 그랜드애플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돌잔치 행사에는 남흥건설 대표이자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인 문태경 대표가 1000만원을 후원했다.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순 센터장은 "이번 돌잔치가 다문화가정의 양육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출산장려의 기회로 삼아 해운대구 인구증가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법인이사, 센터운영 위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돌잔치를 축하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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