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의 ‘베이비룸’은 가족여행시 직접 챙기기 어려운 유아용품을 객실에 비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사진=곤지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9월부터 영유아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맞춤형 테마 객실인 ‘베이비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곤지암리조트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규 테마룸인 ‘베이비룸’은 유아 안전용품 1등 브랜드인 ‘아가드’와 콜라보를 통해 꾸민 테마룸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및 육아용품으로 꾸며진 아이 동반 가족 고객 전용 객실이다.
곤지암리조트 ‘베이비룸’은 유아 동반 가족이 여행시 직접 챙기기 어려운 유아용품들을 객실 내 미리 준비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침대 안전가드, 유아용 침대, 베이비 욕조, 유아 디딤대 및 식탁 의자 등이 기본 비치되어 있으며 객실 내 침대와 욕실, 거실에서 다양한 아이들 전용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어린이 전용 어메니티 상품인 버블 클렌저를 제공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베이비룸 출시를 통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안전까지 고민하여 편안한 여행을 즐기려는 니즈를 충족시키고, 힐링을 만끽하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곤지암리조트만의 시그니처 테마룸인 시네마룸, 트윈스룸, 힐링룸 등 고객 성향별 특색 있는 테마 객실 상품을 확대하여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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