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늠내클래식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늠내클래식 축제가 오는 9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늠내클래식 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6회를 맞이하면서 <세상 모든 이의 클래식>이란 부제로 총 3회에 걸쳐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9월16일 오후 7시30분 열릴 ’베스트 오브 심포니‘(관람료 1만원)를 시작으로 △9월17일 오전 11시 ’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관람료 5000원) △9월17일 오후 6시 ’피아노를 위하여 with 4Pianos‘(관람료 1만원) 공연이 시민을 기다린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2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한 얼리버드 할인과 2인, 3인, 4인 예약인원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는 패키지할인, 선착순 예매자 50명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에 한함)가 준비돼 있다.
관람 가능한 연령은 7세 이상(201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며, 입장할 때 관련 서류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수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29일 “가을 시작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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