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로고.
[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은 긴 계약기간 유지 부담을 줄이고, 일정 기간 이후부터는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고 인수까지 할 수 있는 '마이웨이-인수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신차장기렌터카 상품 '마이웨이'는 최초 계약시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자유로운 반납만 가능한 상품이었지만 이번 마이웨이-인수형은 고객이 반납과 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기존 마이웨이 상품과 같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중 준중형급 이상으로 가능하며, 향후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상품으로, 롯데렌터카의 전국 영업지점에서 견적과 계약이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웨이는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출시된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으로 많은 문의와 계약을 맺은 고객들의 추가적인 니즈를 반영해 인수까지 할 수 있는 후속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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