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추석맞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8일까지 인천 출발 캐나다 행 및 미국 행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이다. 할인 가격은 클래스 별과 노선 별로 나눠 적용된다. 왕복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캐나다행일 경우 8만원 할인, 미국행일 경우에는 3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종 목적지에 상관없이 모두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편도의 경우 해당 할인 가격의 50%만 적용된다.
해당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에어캐나다 한국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따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인천 출발 목적지 행 항공권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이은경 이사는 “캐나다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단풍 국가인 만큼 현재 올 해 하반기 단풍여행 상품 예약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올 가을, 겨울과 내년 초 북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 프로모션 기간을 활용하여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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