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홈피트니스에 필요한 상품과 콘텐츠를 모아 ‘홈트레이닝’ 전문관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홈트레이닝 전문관에선 영상관을 새롭게 구성해 운동기구를 활용한 올바른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아령을 활용한 여러 운동법부터 폼롤러와 루프밴드 등으로 가능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영상 콘텐츠로 준비했다.
브랜드관도 새롭게 마련해 고객이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에 따라 쇼핑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엔 아디다스, 언더아머, 뮬라웨어, 데카트론, 고무나라, 반석스포츠 등 스포츠 의류부터 운동기구까지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모였다.
쿠팡은 홈트레이닝 관련 상품을 세 가지 추천테마관으로 분류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요가/필라테스’에선 요가매트, 요가밴드, 짐볼, 폼롤러, 요가/필라테스 소품, 필라테스링, 요가웨어, 요가양말의 각각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헬스’에선 홈트레이닝은 물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상품이 준비됐다. 스포츠보호대, 헬스소품, 아령/덤벨, 철봉, 악력기/근력밴드, 줄넘기, 중량조끼/모래주머니, 피트니스웨어 상품을 추천해 제공한다.
‘홈트레이닝기구’에선 나만의 홈짐을 꾸밀 수 있는 운동기구를 소개한다. 헬스싸이클, 밸런스보드/스테퍼, 치닝디핑/딥바, 런닝머신, 트램펄린, 스텝박스, 헬스기구, 근력기구로 상품을 구분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홈트레이닝으로 몸을 가꾸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트렌드에 맞춰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쿠팡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홈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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