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그래밍 교뮥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과 글로벌 기업인 넥슨의 협업 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한 멋쟁이사자처럼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유명 IT 크리에이터가 직접 알려주는 제작 강의 콘텐츠, 공식 에듀 크리에이터로 데뷔할 수 있는 육성 캠프, 스스로의 개발 역량에 도전하는 해커톤 등 창작자로서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안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 발 나아가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 미래의 IT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또한 단기간 개발한 결과물로 경쟁하는 공모전인 해커톤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개최한 ‘메이플스토리 월드 X 서포터즈 해커톤’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새로운 월드 창작물을 만드는 대회로, 멋쟁이사자처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25개 월드를 탄생시켰다. 지난 3일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총 1,400만 원의 상금을 제공받으며 성료 하였다.
넥슨과 멋쟁이사자처럼은 한 단계 나아가 오프라인 행사가 포함된 대규모 해커톤을 개최한다. 8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메이플스토리 월드 X 슈퍼 해커톤’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리소스를 자유롭게 사용해 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는 멋쟁이사자처럼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그래픽 디자인 트랙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기획-개발 부문 모집은 조기 마감됐다. 합격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여간 해커톤에 참여해 본인의 창작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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