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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발로나 초콜렛 100주년' 애프터눈 티 선봬

인터컨티넨탈 '발로나 초콜렛 100주년' 애프터눈 티 선봬
명품 쇼콜라를 선보이는 프랑스 초콜릿 ‘발로나 (Valrhona)’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세기의 초콜릿 ‘코문투80%(Komuntu)’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애프터눈 티

[파이낸셜뉴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명품 쇼콜라를 선보이는 프랑스 초콜릿 ‘발로나 (Valrhona)’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세기의 초콜릿 ‘코문투80%(Komuntu)’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되는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Centennial Chocolate Afternoon tea)’는 양 사의 셰프들의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으로, 발로나의 셰프들이 100주년 기념 초콜릿으로 정성껏 개발한 디저트 메뉴와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출신의 25년 경력 셰프가 만든 세이보리 메뉴로 구성되어 기억에 남을 가을 티타임을 선사한다.

발로나의 코문투80% 초콜릿은 에스페란토어로 ‘공동체’를 의미하는 ‘코무누모’와 우리가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이념의 아프리카 단어 ‘우분투’의 합성어로, 100주년의 가치를 담은 초콜릿인만큼 올해 판매 수익금이 코코아 생산자에게 재 분배되는 착한 초콜릿이다.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독특한 아로마 풍미와 볶은 코코아 닙스 향이 특징이다.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는 특별한 웰컴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객이 자리에 착석하면 발로나 100주년을 맞아 출시한 초콜릿 코문투80%를 비롯해 가장 인기가 높은 발로나의 유자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테이스팅해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크리스탈 보울에 담아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가 준비되는 동안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0주년 초콜릿 코문투80%를 진하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로 코문투80%로 만든 무스 위에 오팔리스33% 휘핑크림을 올린 ‘코코문투’, 고소한 땅콩 브라우니에 카카오 라이트 무스가 올라간 ‘코문투 앙트르메’, 부드러운 슈 안에 딸기 초콜릿으로 만든 크림과 콤포트를 넣은 ‘딸기 바닐라 슈’ 등이 있으며, 코문투80%를 넣어 만든 스콘과 함께 셰프가 직접 생오렌지를 졸여 만든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나 만날 수 있을법한 퍼프 패스트리를 덮어 구운 ‘발로나 유자 초콜릿 퐁당’, 오징어 먹물로 색을 입힌 골드 버거, 사과 관자 타르타르 등 수준 높은 세이보리 메뉴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초콜릿 애프터눈 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하며 동일한 구성으로 투고(To-Go)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