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과 협업한 ‘비타500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타500에이슬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2도이다.
신제품은 오는 7일 전국 출시 예정이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출시 기념 행사로 전국 핵심상권 내 업소에서는 ‘비타500젤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을 출시 후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슬’시리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9%씩 성장하며 해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오성택 상무는 “소주와 비타민 음료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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